[포스코x코딩온] 스마트 팩토리 SW 개발자 과정 9 주차 회고 | PLC - 펑션블록, 타이머

 오늘 배운 내용으로는 펑션과 펑션블록의 차이, 타이머 펑션블록을 활용한 여러 회로 구성들이 있다. 하나씩 목차를 통해 정리해보겠다. 

• 펑션 vs 펑션블록
• 타이머 펑션블록의 종류와 각각의 특징
• 실습 회로

 

 펑션 vs 펑션블록

 지난 포스팅에서 PLC의 펑션에 대해 알아봤다. 이번에는 펑션과 펑션블록의 차이를 알아보도록하겠다.

펑션은 아래와 같은 특징을 갖는다.

1. 출력의 수가 오직 1개여야만한다
2. 1스캔에 결과를 출력한다
3. 입, 출력 데이터를 모두 반드시 지정해야한다
4. 입력 변수와 출력 변수의 모든 데이터 타입이 동일해야한다

그렇다면 펑션블록은 어떨까? 펑션블록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1. 입력의 수가 2개 이상이다
2. 1개 이상의 출력을 갖는다
3. 여러 스캔의 누계 결과를 출력한다
4. 입력 데이터는 반드시 지정해야하나 출력 데이터는 생략 가능하다
5. 변수의 기능에 따라 다양한 데이터 타입을 사용할 수 있다

 각각의 특징을 살펴 봤을때 눈에 띄는 차이점은 출력의 개수와 스캔 결과 출력부 그리고 입, 출력 데이터 지정여부,

변수의 데이터 타입등에서 차이가 발생하는 것 같다.

 

타이머 펑션블록의 종류와 각각의 특징

 타이머 펑션블록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각각을 살펴보면 TON, TOF, TP, 타이머_UNIT이 있다.

이 중에서 TON은 On Delay Timer로 1 값을 전달할 때만 타이머 기능을 하는 펑션블록이다. 즉, TON에 신호가 입력되면 그 순간부터 설정된 시간만큼의 시간이 흐른 후 Q값이 전달되는 식이다. 

 

  TOF 펑션블록은 TON 펑션블록과 반대로 IN에 값이 없어지면(즉, 0값을 전달할 때) 타이머 기능을 하는 펑션블록이다.

입,출력이 모두 TON과 같다.

 

  또, TP 펑션블록은 Pulse Timer를 의미한다. 1값을 전달할 때, 설정된 시간만큼만 1 값을 전달하는 기능을 한다. 마찬가지로 TON과 입, 출력이 같다.

 

  타이머_UNIT은 설정 시간과 단위를 곱한 값만큼의 시간동안 동작하는 타이머이다. 

 

  실습 회로

 TON 펑션블록

 TOF 펑션블록

 TP 펑션블록

 TON 펑션블록을 활용한 플리커 회로(2초 동안 켜지고 3초 뒤에 꺼지는 회로)

 누름 검출 접점을 통해 2초 뒤에 켜지고 꺼지는 것을 반복하는 플리커 자기유지회로

스위치를 ON하면 5초 뒤에 켜지고 OFF하면 5초 뒤에 꺼지는 회로

 

 이상으로 9주차 첫 포스팅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