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촌 동생의 인스타에서 발견한 공고를 통해 알게 돼서 부랴부랴 자소서 쓰고 면접 보고 합격하고 서울에 집 알아보고 굉장히 숨 가쁘게 준비했던 OT가 지나갔다. 마치 폭풍이 지나간 느낌이다. OT를 받으러 갔다가 지하로 내려가는 바람에 아래층에서 웹 개발자 강의를 들을 뻔 한 건 안 비밀이다. 우여곡절 끝에 5분 정도 여유 있게 들어간 강의실에서 처음 보는 사람들과 자기소개를 주고받으며 개발자로서의 첫 수업이 시작됐다. 사실 어제 잠들기 전 과연 OT에서는 어떤 걸 하게 될지 너무 궁금했었다. 그런데 지금 돌이켜보면 비전공자 입장에서는 단연코 상상이상의 난이도였다. 도입부는 이쯤 하고 슬슬 오늘 배운 내용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첫날 배운 내용은 Github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간단히 배우고 설치 한 다음, 배웠던 내용들을 활용해서 주어진 미션 1개를 클리어하는 수업이었다.
먼저 GitHub는 분산버전 관리 시스템이고 공동 작업을 진행할 때 유용하다고 한다. 더 디테일하게는 사용자의 작업 공간에서 스태깅 영역, 로컬 레포짓토리를 거쳐 리모트 레포짓토리에 작업한 내용을 업로드하게 되는데 이때 리모트 레포짓토리의 역할을 하는 것이 GitHub라고 한다. 레포짓토리가 저장소라고 하니 GitHub라는 웹 저장소에 코드를 보관하고 공유하는 식이다. 마치 스마트 팩토리의 클라우드 컴퓨팅에서 클라우드 역할을 하는 서버 이름이라고 볼 수 있는 것 같다. 여러 단계를 거쳐 GitHub에 코드를 업로드할 때 필요한 명령어가 git add, git commit, git push 이다. 순차적으로 진행해야 하며 GitHub에 저장된 코드를 가져올 때는 git pull을 사용한다. 당연하겠지만 GitHub를 사용하려면 회원가입을 진행해야 한다. 그렇게 해서 탄생한 나의 GitHub 프로필이다.
이렇게 GitHub 계정을 만드는 것에서 시작해서 바탕화면에 GitHub 폴더를 만들어 랩탑에서 수정한 내용을 GitHub에 업로드하기도 하고 역으로 GitHub에서 작성한 내용을 랩탑에 가져오는 실습을 했다. 다음으로는 배운 내용을 활용해서 미션을 수행했다. 미션 내용은 GitHub에 이슈를 만들고 랩탑에 마크 다운 파일을 만들어서 해당 파일을 GitHub에 공유하고 주변 3인과 함께 풀 리퀘스트를 진행하는 것이었다. 무사히 모든 과정을 통과해서 미션을 클리어하는 것으로 OT를 마칠 수 있었다.
이렇듯 첫 수업에서는 GitHub의 개념과 사용 방법 등을 예제들을 통해 배웠다. 예를 들어 add를 쓸 때는 add . 과 같은 식으로 공백 뒤에 .을 붙일 것, commit을 쓸 때는 git commit -m "내용" 같은 아주 기초적인 내용들 위주로 배웠다.
물론, 아무래도 첫날이기도 하고 비전공자에 GitHub 자체를 처음 접하다 보니 중간중간 진도를 놓치고 방황하기도 했다(예를 들어, 핑을 확인하는 방법, GitHub 비밀번호 입력 같은 것 등등). 그래도 막힐 때마다 강사님들이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금방 금방 막힌 부분을 넘어갈 수 있었다.
아직은 익숙하지 않아서 어렵겠지만 이런 회고록을 써나가면서 그날의 학습내용을 복기해서 금방 익숙해지고 싶다. 벌써부터 내일은 어떤 내용의 회고록을 작성하게 될지 기대된다!
[포스코x코딩온] 스마트 팩토리 SW 개발자 과정 3주차 회고 | 클래스 복습(사칙연산 계산기) (0) | 2023.04.09 |
---|---|
[포스코x코딩온] 스마트 팩토리 SW 개발자 과정 3주차 회고 | 31게임, 마방진 만들기 (0) | 2023.04.09 |
[포스코x코딩온] 스마트 팩토리 SW 개발자 과정 8일차 회고 | 클래스의 상속과 오버라이드 (0) | 2023.04.05 |
[포스코x코딩온] 스마트 팩토리 SW 개발자 과정 6,7일차 회고 | 파일 입출력, 구조체, 클래스 (0) | 2023.04.01 |
[포스코x코딩온] 스마트 팩토리 SW 개발자 과정 1주차 2일차 회고 | C++ 시작하기 (0) | 2023.03.23 |